Korean Local Life/힐링하는 쉼3 잔잔한 포레스티아 주말 아침산책 산책하는 폴더를 따로 하나 만들어봐야 겠다. 푸르른 이 계절 내내 아침에도 저녁에도 이 길이 참 좋았는데 겨울이 오면 다시 보지 못할테니까 사진에도 영상에도 담아 놔야지 어느새 저녁 바람이 선선한걸 보니 가을이 왔다. 내가 제일 좋아하는 자작나무 숲길 길가에 작은 꽃들도 구경하고 갈때마다 구석구석 안가본 곳을 가본다. 밤 삼책은 이런 느낌. 요즘 아침 저녁으로 산책하는데 밤 산책은 다른 포스팅으로 올려봐야겠다. 밤에 모든길이 다 예쁘니까 :) 오늘은 사람들이 들어가고 한산해진 밤에 가볼까. 2021. 8. 11. 산성 포레스티아 도보 산책길 - 위례 산책로 🌿🌱 힐링 모먼트 사실 이 길은 차로 가도 되고 걸어 가도 되지만 산성 포레스티아 안에 작은 산 공원과 이어져 있다. 단지 안을 산책 하는것을 가장 좋아하지만 이날은 가슴이 답답하니 마음이 무거워서 조금 더 걸어보기로 했다. 아침 일찍 샌드위치를 주문해서 믈과 더치커피와 담요와 코코? 를 챙겨 길을 나섰다. 공휴일이서 그런지 혼자 바이크 라이딩하는 분도 계심 사실 아래는 돌아오는 갈에 찍은길. 들 꽃 안냐세여. 예의바른 코코 아니 이렇게 청순할 일인가 코코가 예뻐서 길가에 인사한 들꽃과 또 한컷 프사각이다 이 작은 꽃들은 어디에서와 이렇게 다채롭게 길을 내었는지 그 모습이 참 예뻐서 한참을 봤다. 안녕. 나중에 다시 보고 싶어질것 같아 오늘도 사진으로 남겼다. 요긴 공원안에 앉아 쉬었던 돔 형태의 흔들의자 저래뵈도 그늘지.. 2021. 6. 13. 포레스티아 산책길 1. 새소리 가득한 주말 오전 산책 주말 아침에는 산책을 나오는데 이른 시간일수록 사람이 많지 않을때라 조용한 공간에서 좋은 쉼을 할수 있다. 오늘은 늦잠을 잤지만 천천히 단지내 산책하기. 포레스티아 조경은 정말 예쁘다. 규모도 공원에 온느낌이 물씬남. 단지 밖으로 나가면 진짜 볼게 아무것도 없기때문에 (현재는) 안에 이 공간이 있어서 정말 다행 🌿☘️ 가는길에 분수대가 있어서 (메인 분수대 말고) 소리가 시원해서 잠시 근처을 걸어 보았다. 사람이 없는곳으로 가려고 또 걷기 가다보니 눈에 띄지 않던 공간이 있다. 잔디가 차오르기 시작해서 모든곳이 초록 초록. 가만히 걷다보면 강아지랑 산책을 나오거나 혼자 걷거나 부부끼리 나온 사람들이 있다. 산과 맞닿은 부분에 오면 새소리가 들리는데 보기만 해도 좋은 이 곳을 기억하려고 영상에 담아 보았다.. 2021. 6. 13. 이전 1 다음